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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손자병법 - 하루 10분이면 터득하는 승부의 법칙
세종서적
노병천 지음
2012-11-30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이 책은…
정통 손자병법의 핵심만 추려서 만만하다
본래 손자병법은 6,109자로 이루어진 작은 책이다. 이 책은 군더더기를 빼고 본질에 충실하여 핵심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재미있는 120여 편의 그림을 담아 만만하다
이 책의 삽화는 수십 년간 전략가이자 교육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직접 그린 것이다. 다양한 리더십 체험을 생생하게 그림을 녹여내어 읽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실질적인 인생 가이드가 녹아 있어 만만하다
저자는 37년에 걸쳐 수만 명의 제자를 길러내며 손자병법 안에서 인생의 진리를 발견했다. 가족 모두 머리맡에 두고 읽어도 좋을 만사의 지침을 담았다.
[도서 소개]
“세상만사 만만하게”
세상을 만만하게 만드는 든든한 머리맡 인생 교과서
물가는 하늘 높이 치솟지만 월급은 안 오르고, 대학은 많아도 실업자는 넘쳐난다. 대책 없이 사는 게 팍팍하기만한 대한민국, 고된 인생을 만만하게 만들어줄 책 한 권이 있다.《만만한 손자병법》은 대한민국 최고의 손자병법 대가 노병천 박사가 군생활과 비즈니스 정글의 생존법칙을 대입하여 오늘 읽고 내일 바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승부의 법칙을 담은 가장 쉬운 손자병법 책이다. 그동안 어려운 원문과 난해한 책이 주는 부담감에 손자병법을 읽지 못했거나 손무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독자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정통 손자병법의 대가 노병천 박사가
만 번의 통독과 천 번의 정독을 통해 우려낸 생활밀착형 처세술
손자천독달통신(孫子千讀達通神), 손자를 천 번 읽으면 신의 경지와 통한다고 했다. 이 책의 저자 노병천 박사는 37년 전 육군사관학교에서 손자병법을 접한 후 만 번 통독하고 천 번 정독했다. 읽는 만큼 보았고, 손자병법에서 발견한 인생의 진리를 더 많은 독자와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손자병법은 리더십 책으로 알려져 있지만《만만한 손자병법》에는 평범한 학생, 직장인, 주부도 읽고 도움 받을 수 있는 지침들이 많다.
승자독식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읽어야 할 마지막 손자병법!
손자병법은 이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른 병법과는 다르게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알려준다. 싸움은 되도록 피하되 일단 시작했으면 이겨야 하고, 내가 깨지지 않고 이기는 것이 좋다. 무한경쟁을 넘어 승자독식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삶의 기술’인 것이다. 전쟁은 비즈니스 정글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도, 연봉협상을 기다리는 김대리도, 불황 끝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님도 매일 나를 경계하는 타인과 나를 넘어서지 못하는 자신과 경쟁하며 살고 있다.《만만한 손자병법》은 삶의 지혜가 필요한, 생존의 갈림길에 선 현대인의 머리맡에 놓일 마지막 손자병법이 될 것이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대학 교수, 미국지휘참모대학 교환교수, 나사렛대학교 교수와 부총장을 지냈다. 전쟁사, 병법, 군사전략 최고 전문가이다. 『손자병법』을 1만 5,000번이나 읽은 이른바 손자병법의 달인으로 청와대, 대검찰청, 삼성그룹, 현대그룹, 포스코 등 수많은 곳에서 강연하고 있다. 이순신 연구의 전문가로 영화 「명량」을 자문하기도 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세리CEO에서 6년간 강의를 진행했고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SBS 야구병법, EBS 직장학개론 등 다수의 방송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미국지휘참모대학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하면서 90개 나라의 고급장교들에게 강의했고 많은 국제행사를 주관하기도 했다. 당시 미국 전역을 순회하면서 5년간 동기부여와 리 더십 강의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세계사를 바꾼 전쟁의 현장을 찾아 42개 나라를 탐사하기도 했다. 지금은 NGO꿈 알월드 회장으로 많은 나라를 다니면서 꿈을 전하는 일을 열 정적으로 하고 있다. 그는 영어는 단지 의사소통의 도구라고 말한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거침없이 부딪치라는 것이다. 이 책은 전 세계를 돌며 입증한 그의 거침없는 영어 행보의 비결을 고스란히 밝힌 것이다.
주요 저서로는 『꿈알』『만만한 손자병법』『서른과 마흔 사이 인생병법』『도해 손자병법』『도해 세계전사』 등이 있다.
머리말 |손자병법이 만만해지기까지
덧붙이는 말 | 이것을 모르면 십 년 공부가 허사다
제1편 시계(始計) 시작이 전부다
어떤 일을 시작하든 주먹구구식이나 감정적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 무턱대고 시작했다가는 한 가정을 망치기도 하고, 한 회사를 망하게 만들기도 하며, 나라까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제2편 작전(作戰) 재빨리 승부를 보라
어차피 전쟁을 결심했으면 기대하는 전과에 미치지 못해도 욕심을 버리고 재빨리 승부를 보는 것이 좋다. 오래 끌수록 돈도 많이 들어가고 사람도 많이 죽게 된다. 비록 이기더라도 좋지 않다. 가능한 피해를 줄이고 실속 있는 승리를 거둬야 한다.
제3편 모공(謨攻) 온전한 상태로 이겨라
싸우지 않고도 목적을 달성하는 것, 즉 부전승이 가장 좋다. 가급적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꾀를 쓰라는 것이다. 현명한 전쟁을 할 것과 적과 나를 잘 알아 전장의 주도권을 장악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제4편 군형(軍形) 이겨놓고 싸우라
형(形)은 군대가 어떤 형태를 취하는 것으로, 승리를 위해 군대를 어떠한 태세로 만들어야 하는가를 의미한다. 이길 수밖에 없는 압도적인 태세를 먼저 갖춰놓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제5편 병세(兵勢) 기세로 밀어붙여라
승리를 위한 태세를 갖춘 후에 기세로 적을 깨뜨리는 법을 알려준다. 세를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잘 편성해야 하며, 실제에서는 원칙과 변칙을 잘 활용해야 한다. 잘 만들어진 힘을 바탕으로 마음껏 새로운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기정전략(奇正戰略)이 여기서 나왔다.
제6편 허실(虛實) 주도권을 잡아라
주도권에 관한 문제를 깊이 다루었다. 허한 곳을 노리고 실한 것을 피하라는 원칙이 적용되고 있다. 주도권을 잡는 한 가지 방법으로 제시되는 집중의 위력이 어떠하며, 어떻게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제7편 군쟁(軍箏) 돌아가도 괜찮다
양군이 서로 대치하여 승리를 다투는 것을 말한다.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승리를 달성해야 하는 입장에서 매우 힘든 전투라고 하겠다. 우직지계(迂直之計)라는 간접 접근이 등장하고, 사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제8편 구변(九變) 변할 때는 변해야 산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말한다. 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지휘관이 어떻게 적절히 분별하고 융통성을 발휘하여 승리를 거둘 것인가를 논한다. 장수의 현명한 분별력이 전승에 매우 중요함을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다.
제9편 행군(行軍) 주변을 잘 살펴라
행군은 군대가 대열을 지어 이동하는 것이다. 군대가 다양한 지리 환경에 처했을 때 어떻게 조치하여 군대를 보존하고 승리를 거둘 수 있는가를 다루었다. 행군과 숙영의 원칙, 노출되는 각종 징후의 군사적인 해석, 행군 중 지휘통솔의 원칙 등이 열거된다.
제10편 지형(地形) 그때그때 다르다
지형은 군대가 처한 땅의 모양을 말한다. 지형의 특성에 따른 전투력 운용과 장수의 독단 활용, 그리고 전쟁 시 지휘통솔에 관한 중요한 어구가 묘사되어 있다.
제11편 구지(九地) 다양한 전략으로 돌파하라
아홉 가지 지리적인 조건에 따른 용병법에 대해 논하고 있다. 이 외에 경쟁 환경에서 바람직한 전략의 도출과 군사적 천재의 요건 등을 다루고 있으며, 원정 시에 적용되는 지휘통솔 분야도 심도 있게 설명한다. 손자병법 13편 중 가장 분량이 많다.
제12편 화공(火攻) 뜨거운 맛을 보여주라
불로 공격하는 화공의 종류와 실시 요건, 준칙이 제시되어 있고, 지휘통솔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지휘통솔이 여러 편에 언급되는 이유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마지막 부분에는 전쟁을 개시할 때의 신중성이 강조되어 있다.
제13편 용간(用間)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간첩 활용의 중요성과 효과, 유의사항, 다섯 가지 간첩 활용법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현명한 군주와 장수만이 간첩을 잘 활용할 수 있다. 전쟁을 결심하는 단계에서 적의 역량 파악은 필수적이므로, 손자병법 제1편과 제13편은 하나로 연계된다.